충북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19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 문화체육센터 등 14개 경기장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황용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14개 종목에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는 축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과 더불어 육상이 새로 신설되며 경기는 대부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