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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제안한 청소년 정책 88.5% 정부정책으로 추진
  • 조정희
  • 등록 2014-09-1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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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9.(금)~20.(토), 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 개최


여성가족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를 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올해의 청소년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회의체로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대표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 및 과제연구를 통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수요자인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부처에 제안하는 회의체이며, 청소년특별회의는 17개 시?도 청소년위원 175명으로 구성되고 지역회의, 출범식, 예비회의 및 본회의로 운영된다.
 

지난 9년간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는 총 357건으로 이중 316건의 정책 과제가 수용(88.5%)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에는 2011년 제안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과제는 실제 법률 개정으로 이어져, 2012년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2년에 제안된 ‘청소년 의견이 반영된 공모전 실시’라는 정책과제는  2013년 ‘청소년 꿈 대회’로 이어져,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평가까지 하는 공모전으로 실현됐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 아래'안전한 미래,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로!'로 선정됐으며, 이번 예비회의에서는 11월 본회의에 상정해 정부에 건의하게될 정책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청소년위원들은 그 동안 지역별 회의, 워크숍, 정책토론회,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예비회의에서 논의될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청소년 안전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가칭)‘국립청소년안전센터’ 설치·운영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학교 안전을 위한 학교별 ‘학생안전모니터링단’ 설치·운영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선거 공약 제안 활동 활성화 등이 대표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과제를 직접 발굴해 정부에 제안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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