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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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각) 해외 과학 저널들은 3건의 논문 공개를 통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30년 이내에 지구 온도가 섭씨 2도 상승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라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올해 2.5%가 증가해 지난해 배출량을 넘어섰고, 이에 따라 앞으로 30년 이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쿼터를 전부 소진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은 지난해 배출량이 27.7% 증가했으며, 미국도 14.4% 증가로 중국의 뒤를 이었다.
국제기후환경연구센터 측은 논문을 통해 이상화탄소 배출량 쿼터를 초과하면 지구 온도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상승하게 되며, 이로 인해 해수면의 급상승과 극심한 가뭄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 상한 이하로 묶어두기 위해서는 연간 약 7%씩 계속해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저장한다고 알려진 바이오에너지 탄소포집저장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신뢰성이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