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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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 6주 만에 40%대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4년 9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 임 82주차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0.6%p 하락한 49.7%를 기록, 3주 연속 하락하며 40%대로 떨어졌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상승한 44.3%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6.0%.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1%p 좁혀진 5.4%p를 기록했는데, 이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서 기 시작한 지난 8월 첫째 주 이후 가장 좁혀진 수치다.
이러한 박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은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등에 대한 ‘서민증세’ 논란의 증폭, 세월호 진상조사위 수사·기소권 부여 불가 입장 직접 표명 등 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4.1%p 하락한 41.7%, 새정치연합은 2.1%p 하락한 20.7%를 기록, 양당 격차는 2.0%p 좁혀진 21.0%p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서민증세’에 대한 반감으로 주간 집계 상 최근 3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특히 16일(화) 일간 집계에서는 40.1%까지 떨어졌다.
새정치연합의 하락은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과정에 서 나타난 박영선 원내대표의 탈당 파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각각 3.9%, 1.7%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통계 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5% 여성 50.5%, 20대 17.6% 30대 19.6% 40대 21.8% 50대 19.7% 60대 이상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