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법무법인 꿈과희망 주최,주관으로 한국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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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마사회와 말 산업 관련 정재계 인사와 일반인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대히 심포지움이 진행되었다.
1부 공식행사와 시상식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개말절 관련 동영상 상영과 윤리강령 발표,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팔마상, 팔마브랜드상, 팔마창조경영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윤홍근 회장의 개회사와 이동필 농림부장관, 현명관 마사회회장, 정우택 의원, 황주홍 의원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추대패는 정우택 의원이 명예회장으로 받았으며, 팔마상패 및 증과 휘장은 천마상 김태원 의원 백마상 엄신형 목사 금마상 오장섭 전 장관 용마상 이동필 장관 청마상 김학용, 황주홍 의원 준마상 임향순 총재 황마상 현명관 마사회장 곤마상 한동수 군수가 받았다.
또한, 팔마브랜드패로 아름다운 도시 부문 조병돈 이천시장 교육부문 윤문상 EBS부사장이, 팔마창조경영대상 및 증과 휘장은 고호곤 삼성공조 회장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Mr. patric Bouvry 대표가 수상했고, 공로패는 토니권 차영준 정재한(중아트) 채경희 조우상 (아시아모델협회위원장), 고문(위촉장) 이상면, 자문위원(위촉장)으로 이정범 허남식 시장, 연구소장(위촉장)에는 조병로 대표, 임명장 32명이 받았으며, 이어 단장 6명, 유소년단원 32명, 연예인단원 36명, 청년단원 9명 등 총 115명이 위촉 및 승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의 정부의 말산업 육성 추진 사항과 향후과제에 대한 발표와 안중호 서울대학교경영대학 교수의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말산업 육성 방안, 송강호 법무법인 꿈과희망 변호사의 말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황영채 M승마클럽 대표의 찾아가는 승마 대중화 방안, 김정빈 캐나다 Bouvry사 대표의 비육마 산업의 발전 가능성 모색, 현상훈 유일레저 대표의 승마대중화를 통한 승마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 되었다.
특히 전체적인 심포지엄 발표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으며, 실질적인 말 산업 육성의 문제점과 법제도의 개선 사항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질문답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농장등의 어려움을 즉시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말산업육성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국회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말산업 육성 뿐만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말산업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며, 이와 관련한 필요 법제화와 각 분야별 연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지역 농어촌등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말산업 육성을 위해 바람직한 말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말산업 육성을 위한 명실상부한 주관기관으로서의 (사)한국말산업중앙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이루어졌다.
한편,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서초구청 양재역(말죽거리)부터 강남역까지 말 퍼레이드 인 "개마절(開馬節)" 행사를 10월3일 오후2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해방이후 서울 강남에서 최초로 말 퍼레이드 행사를 하므로 국민들과 말이 친근감을 갖을 뿐더러 말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하며 과거 교통, 전쟁수단에서 현재 극소수만 즐기는 귀족문화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하는 레저생활과 심신을 단련하는 건강수단으로 생활화할뿐 아니라 농어촌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