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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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계절별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은 보령시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가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관하여 발송하여 큰 호응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선박사고 등의 가정통신문을 추가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별로 발송 된 가정통신문은 각 가정으로 보내져 학교, 부모,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학생들에게 화재 등 재난사고 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및 사고예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정과 학교 내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