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송CEO포럼 회원 13개 기관 40여명은 2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주변도로 청소 등 엑스포장 환경조성에 직접 나섰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에 입주한 국책기관, 연구소, 기업체, 유관기관 등의 CEO가 참여해 바이오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이번 엑스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과 한약에 대해 제도정책설명회를 2회 개최해 관련 기업체와 단체의 엑스포 참여를 이끌어내고, LG생명과학, 파이온텍 등 14개사가 산업관에 참여해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12개사가 입장권 예매와 후원협찬에 동참하였으며, 오는 10월1일 포럼을 엑스포 관람으로 변경하는 등 포럼차원에서 회원들의 엑스포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청소활동을 주관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지역에서 국제 엑스포가 개최돼 회원기관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포럼 회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9월26일 부터 다음달 10월12일 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