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 박기열)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임대농기계 수리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1일 평균 10대 이상으로 주로 작물수확기계(땅속작물수확기, 콩콤바인 등) 및 조사료 수확기계(반전집초기, 원형결속기, 랩피복기)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철원군 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농기계를 활용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459대의 농기계를 필요농가에 임대하여 연간 4,500농가 3,600ha의 영농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약 24억원의 농가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금년에는 1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갈말 임대사업소를 신축하고 신기종 자주식 원형베일러 등을 신규로 구입 조속히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군 3개 권역에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만큼 농업인이 손쉽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 농기계 수리와 부품교환 등 관리를 철저히 해 농업인의 편이제고는 물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