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주지 송정스님) 경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산사음악회가 27일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청주MBC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은씨의 사회로 제45회 일본레코드 대상이 빛나는 김연자, 흑백낙서의 야운, 청풍연가의 조재권, My way의 윤태규, 테너 이동원, 소프라노 정재희가 무대에 오른다.
또, 중앙대 국악동아리 ‘늘솜’이 민요와 국악연주를 하며 해오름예술단이 도라지, 뱃노래 등과 제천불교회관 문수합창단이 낮은 목소리로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