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홍천군은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87ha의 산림에 소나무, 낙엽송, 자작나무 등 총 23만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추기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지난 봄철 조림사업으로 8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산목재 자급 기반을 위한 192ha의 경제림조성과 마을별 공한지 15ha에 꽃나무 경관녹화를위한 큰나무공익조림, 38ha에 금강소나무조림 등 총 245ha의 산림에 조림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가을철에도 홍천군에 적합한 조림수종을 선정하는 추기 조림사업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10월중 사업을 발주하여 활착률을 높이고 조림 품질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을철 조림사업은 1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그동안 봄철에 집중되던 조림사업을 가을에 병행 추진 함으로서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임업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연중 가능하게 하였으며, 벌채지의 신속한 조림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