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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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눈이 부실 때, TV 자막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신경 쓰는 일이 있을 때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간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작은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미간주름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의 급증으로 어두운 곳이나 길을 걸으면서도 작은 화면에 집중하느라 자신도 모르게 미간에 주름을 짓는 경우가 늘고 있다.
미간주름은 주로 슬픔이나 분노를 느낄 때 눈썹과 눈썹 사이에 생겨나는 내천자(川) 형태의 주름을 말하는데, 평소 여러 상황에서 미간주름 짓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해당 근육의 반복 사용으로 인해 무표정한 상태에서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남성의 피부는 여성과 달리 잔주름보다는 굵은 주름이 짙게 파이는 경우가 많은데 미간주름은 이마 주름과 함께 중년 남성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주름이다. 미간주름이 선명하게 자리잡을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늘 인상을 쓰고 있는 것 같아 좋지 않은 이미지를 풍길 수 있다.
주름은 일반적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지만 자주 짓는 표정이나 자외선 노출, 건조한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20~30대의 젊은 층에게도 주름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시력 때문에 눈을 찡그리게 된다면 시력을 먼저 교정하는 게 좋다.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고 평소 찡그린 표정을 자주 짓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밖에도 평소 보습을 철저히 하고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며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등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는 게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 번 생긴 주름은 어떤 노력으로도 개선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주름방지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자리잡은 주름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런 경우 한방약실을 이용한 매선요법을 통해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주름 아래 한방약실을 삽입해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 처짐과 패임, 주름을 없애고,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회복과 재생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