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1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개사업 145억 5천만원이 선정되어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구: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선도지구로 홍천읍 80억, 일반지구로 내면 60억, 창조적마을만들기 마을단위사업으로 홍천읍 상오안리 저수지주변 경관개선사업 5억, 시∙군 역량강화사업 5천만원이다.
홍천군은 2013년도에도 내촌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67억, 태극권역종합정비사업 45억, 동화마을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18억 9천만원, 역량강화사업 5천만원 등 4개사업 131억 4천만원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촌의 특색있는 자원의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15년도에도 더 많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촌지역개발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열악한 지방재원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