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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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10월 6일 오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캠페인(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하였고, 원거리마을 취약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주택화재예방 홍보 및 마을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2년 2월5일부터 개정•시행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주택 신축과 개조 시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기존 주택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은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마련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