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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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은 감청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벌어진 ‘사이버 검열’ 논란과 관련해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최근 검찰이 사이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인터넷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적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며 사이버 검열 논란을 촉발했다.
정 총리는 “감청은 살인, 인신매매, 내란 등 특정 중대 범죄만을 대상으로 영장을 발부받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법 절차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에서 감청을 시행해 인권침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검찰의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이버 검열 등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없도록 국민에게 관련 사실과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라”고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이에 대한 감청도 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