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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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금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14년산 쌀에 대한 시장격리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통계청은 지난달 15일∼22일 조사 결과를 토대로 ‘14년 쌀 예상생산량을 418만 톤으로 발표했고, 이에 농식품부는 금년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 400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수확량은 통계청이 11월 중에 발표하지만 쌀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10월 중순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시장격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늘(21일) 통계청이 지난 14일에 발표한 예상생산량 418만 톤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 400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인 18만 톤을 전부 격리하기로 결정하고 각 시·도에 동 방침을 통보하면서 일선에서 조속히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년 수확기 쌀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