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말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으로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실제로 지난해 보령지역 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중 3분의 1이상이 겨울철에 발생된 것으로 집계돼 화재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을 위한 예방․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의 4대 중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시민들이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겨울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