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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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3일 21:32분경 보령시 내항동 왕대산길 부근 일반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펌프차 7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1대 등 총 13대가 출동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시 주택화재는 최성기 상태로 건물의 일부는 붕괴된 상태였으며, 주변으로 불길이 확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연소확대방지에 주력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건물의 소실정도가 심해 건물붕괴우려로 굴삭기를 이용하여 건물을 해체하여 진화했고 전했다.
보령소방서 현장대응팀에 따르면 건물소실 정도가 심하여 화재원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전석봉 현장대응팀장은 “주택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주택 내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밖으로 대피 후 신속하게 119로 신고전화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