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는 11월5일(수)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학생가정에 관내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성금 700여만원을 모아 생필품과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지난 10월19일(일) 운곡면 야광길에 컨테이너 집이 전기로 인한 화재로 전소하였다. 이 집에 거주하던 운곡초5학년, 청양중1학년 남매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유․초․중․고에 이 소식을 전하고, 청양교육가족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을 전개하였다.
자발적으로 5일동안 실시된 모금은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등이 참여하였고, 피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인 학교별 성금은교육지원청에 전해졌고, 이 성금은 피해학생의 가정에 생필품과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전달되었다.
김은자 교육장은“관내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에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 교육가족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