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청양군 화성면(면장 최재영)은 11월을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의 달로 정하고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에 나섰다.
화성면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는 140여 호로 최근 때 이른 추위로 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면은 보일러 사용법 미숙과 각종 위험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고 마을 분담직원 및 이장이 직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해 화재예방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준다는 방침이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나 연통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방치해두지 않으며 내열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연통을 설치하고 보일러 및 연통 등의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 보일러실에 소화기를 비치해 만약의 화재에 대비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최재영 면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화재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화재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