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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블루투스 스마트 플랫폼으로 차량 제어
  • 최훤
  • 등록 2014-11-1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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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용 CSR1010TM 양산으로 차량의 사물인터넷화에 앞장
▲ 차량용 CSR1010TM     ©csr 코리아

위치 인식,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분야에 혁신적인 반도체 IC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CSR(http://www.csr.com)은 세계 최초AEC-Q100 2 등급 블루투스® 스마트 칩 세트인 차량용 CSR1010TM를 발표했다.

 

CSR1010TM은 차량 제조사에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과 차량 내외부에 혁신적 블루투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SR1010TM 은 불필요한 케이블을 최소화 하고 저전력 소모 등의 장점과 함께 기존의 한정된 차량 응용제품 분야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스마트 기능은 운전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엔진과 연료 정보를 포함한 차량 진단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언제나 자신에게 필요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SR의 차량용 칩은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 되었다. 이 테스트를 통해 타이어 또는 스마트 안테나와 같이 차량 외부의 가혹한 환경 즉, -40 ℃ ~ + 105 ℃의 극한 온도 범위 내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입증했다.

 

또한, CSR mesh™ 프로토콜 지원으로 차량용CSR1010은 헤드 유닛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에서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마트 장치들을 직접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프로토콜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로 네트워크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블루투스 스마트를 사용한다. CSRmesh네트워크의 중요한 이점은 설치 구성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장치들이 네트워크에 등록되면 일부의 장치들이 제거된 후에도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동작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매쉬 네트워크의 다른 응용제품들이 차량 외부의 루프랙, 트레일러와 같은 부속품들과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CSR의 '앤서니 머레이'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블루투스 스마트 연결에 의해 활성화된 완전히 새로운 차량 생태계를 보고있다”며 “우리는 이미 CSR1010차량용 블루투스 스마트 프로그램을 통해 무선 도어락 제어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주요 고객들이 있다. 또한 차량이 집, 직장 및 고속도로를 포함하여 블루투스 스마트를 기반에 둔 네트워크의 한 부분이 되기를 희망한다. AEC-Q100 인증은 자동차 고객들에게 차량과 최근 뜨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연결하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관련한 흥미롭고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조사들은 오늘부터 차량용 CSR1010 제품을 주문 할 수 있다. CSR은 또한 개발자들이 차량용 모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량용CSR1010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 본 키트는 연말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저전력 차량 연결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는 2 개의 개발 보드, 3개의 응용 프로그램 예제들과 각 예제와 관련된 추가 하드웨어 보드 3개를 포함하고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잘 모르는 개발자들도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 예제들은 무선도어개폐장치, 운전자 조작 리모컨, 온도 압력 센서를 포함한다. 한편 본 키트는 11월 10~11일 ‘텔레마틱(Telematics) 뮌헨 2014’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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