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도로개설공사에 필요한 골재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최소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울산광역시는 2013년 착공하여 2018년 준공예정인 ‘옥동~농소1 도로개설사업’에 소요되는 보조기층재 골재를 공사현장인 옥동터널 등에서 발생하는 암석을 이용하여 생산, 사용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는 총 44만㎥의 사토가 발생하는데 이 중 보조기층재에 필요한 9만㎥의 암석을 자체 생산하게 되면, 골재구입비용과 사토비용을 합해 25억 7000만 원이 절감되고, 골재생산비용과 환경관리비용을 포함한 투입비용은 22억 3000만 원이 소요되어 결국 3억 40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이 계산은 사토장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라서 설계상의 사토운반거리 5km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어서 만약 실제 사토운반거리가 10km인 경우에는 7억 5000만 원 절감, 15km인 경우에는 11억 6000만 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울산시는 최근 사토장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사토량을 줄여 자원을 활용하고 예산절감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실제로 가까운 거리에 사토장이 없어 운반거리가 약 16km나 되는 남구 용연동 신항만 일원에 사토장 사용 협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골재를 자체생산 하려면 골재 파쇄설비를 갖추고 파쇄신고를 해야 하며,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 등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원 활용의 의미가 있고 예산도 절감된다면 힘들더라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발굴해 모범적인 건설공사 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는 옥동 남부순환도로에서 오산대교, 혁신도시를 경유하여 중구 성안까지 8.0km, 4차로로 건설되며, ‘옥동~농소2 도로개설공사’는 성안에서 가대, 달천을 거쳐 북구 중산동 산업로까지 8.9km, 4차로로 건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