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자유무역 협정이 2009년 6월 1차 협상을 시작한지 5년 5개월 여만에 타결 선언을 하였으나 축산물 수입증가로 국내 축산물 생산은 일정수준 감소수체로 전망이 예상된다.
FTA 타결로 인해 우리나라는 자동차 부품등 공산품과 서비스 투자시장 공략 등 큰 기대가 되고 있지만 쇠고기 등 농축산물은 단계적 개방되어 관련 국내산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호주·캐나다에 이어 뉴질랜드 FT타결로 축산시장에 수입증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축산업 전망이 어두운 실정임으로 FTA 발효이후 연차별 관세품 인하 확대로 뉴질랜드산 수입 쇠고기량은 점차적으로 증가세가 수입증가로 인한 국내시장에서 국내산 쇠고기와 수입산 쇠고기 간 가격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산 한우고기 값은 하락세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의 입맛 선택은 더 다양화 될 전망이나 국내산 한우로 고급화된 브랜드화 함으로서 대체해 나가야만 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수요자의 지향적인 정책 추진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