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10일 큰골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우울감을 완화함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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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의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자의 취업률은 51.3%이며, 이들이 디자인 분야에서 장기 경력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취업 후 3~5년이 고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서비스를 활용해 ‘디자인 인력의 고용구조와 인력수급 현황’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전문대학 이상의 디자인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약 9만7천명이며 졸업자는 2만1천명이며, 졸업자 가운데 취업한 사람은 1만1천명(51.7%)으로 약 절반 정도가 졸업 후 직장을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재 국내에서 제품, 패션, 실내장식, 시각, 웹 및 멀티미디어 등 디자인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인 인력은 총 19만3천여 명이었다.
디자인 분야의 세부 직업별 비중을 보면, 시각 디자이너가 30.5%로 가장 많고, 웹 및 멀티미디어 디자이너(23.7%)와 패션 디자이너(19.1%) 실내장식 디자이너(16.3%)가 뒤를 이었다.
성별 비중에서는 남성이 45.2%, 여성이 54.8%로, 이를 전체 취업자의 성별 비중(남성 57.8%, 여성 42.4%)과 비교하면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디자인 인력의 평균 연령은 33.9세이며, 전체 취업자 평균연령이 44.7세임을 감안하면 다른 직종에 비해 약 10년 정도가 젊지만, 40세 이상으로 갈수록 그 비중이 급격히 감소한다.
디자인 인력의 종사상 지위를 보면, 상용직 근로자가 65.4%, 임시근로자는 10.9%였으며, 자영업자는 23%로 상용직과 자영업의 비교적 높게 나왔다.
디자이너의 평균 임금은 월 222만원(전체 취업자는 206만원)이며, 제품디자이너의 임금이 월 28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실내장식 디자이너(251만원) 패션디자이너(223만원) 시각디자이너(207만원) 웹 및 멀티미디어 디자이너(195만원) 등의 순이었다.
디자인 직업에 종사한 총 기간을 보면, 전체 디자인 인력의 22%가 1~3년 미만의 경력이었으며, 10년 ~ 20년 미만의 경력이 21.6%, 5~10년 미만은 20.3%였다.
특히 이들의 경력 기간에서 특이한 점은 3~5년 경력자의 비중이 1~3년 경력자나 5년 이상 경력자이 비해 낮다는 점이다.
3~5년 경력자 비중이 낮은 것은 숙련된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자질을 키우고 경험을 쌓을 시기(평균 숙련형성기간 2~4년)에 근로계약기간의 종료 등으로 디자인 직업을 떠나 다른 직업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3~5년 경력자가 중도에 디자인 직종을 포기하지 않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권우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디자인 산업은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주력산업이 디자인 수요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산업의 전망이 밝으며, 취업유발효과도 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그러나 매년 많은 인력이 배출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므로, 디자이너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숙련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