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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곰팡이 냄새 잡는 윈드레인 개발
  • 최훤
  • 등록 2014-11-28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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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레인     © 바이오피톤


바이오피톤주식회사가 개발한 ‘다기능 공기여과기술’이 201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피톤이 개발한 윈드레인은 실내 미세먼지는 물론, 부유세균과 곰팡이 포자까지 자외선으로 살균시켜 주고, 촉매 반응을 일으켜 집안 잡냄새는 물론 곰팡이 냄새까지 잡는다. 윈드레인의 원리는 소형 가전제품 중 유일하게 공기청정기 내부에서 비바람을 일으켜, 실내 먼지를 잡아주고, 겨울철 필요한 습도조절까지 해결해 준다.

 

바이오피톤은 윈드레인을 비롯하여 가습기 및 공기여과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실내 부유 진균 포집 측정 기술, 물 필터 청소기, 원심 분무 기화가습기, 광촉매 공기청정기, 결로 확인센서 등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 연구 개발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다.

 

바이오피톤은 벤처기술기업으로 2013년 서울국제발명대전에서도 곰팡이 백신 기술로 수상하였으며, 곰팡이제거제, 곰팡이방지제, 세정제, 탈취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실내 오염물질 제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3년 국제발명전에서 수상받은 곰팡이 백신의 경우 결로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벽면과 가구 등에 발라주면 곰팡이 성장이 장기간 억제되는 기술로 국내 곰팡이방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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