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30일 오전9시54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남동방 약0.1마일(Fix36-13N, 126-05E)해점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어선 N호(7.93톤, 보령선적, 승선원6명) 기관실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경비함정을 급파, 화재 진화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낚시어선N호 선장 조모씨(남, 55세)는 30일 오전06시30경 홍성군 남당항에서 낚시승객 5명을 태우고 외연도 인근에 낚시 중 오전 9시40분에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주변어선과 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을 요청 선장과 승객은 모두 주변어선으로 옮겨 타 외연도로 들어가 있으며,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 321함, 보령해양경비안전서 방제3호정을 급파하여, 자체 소화장비를 이용하여 화재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