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도봉구는 오는 12월 3일 저녁 6시 30분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2회 화롯불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2동 주민센터 주최 하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캠프, 동복지위원회 등에서 봉사자로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율리아 신, 박온화, 송형익 씨, 샘트리오 멤버 이정우 씨, 스타카토첼로 쿼텟 이용준 씨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로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전국민이 사랑하는 “나는 가수다”의 “박완규” 씨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전액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으로 처리하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봉2동은 2012년 12월에 처음 열렸던'제1회 화롯불 사랑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약8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지원했다.
동 관계자는 “화롯불 음악회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기에 더욱 뜻 깊은 자리이다.” 며 “훌륭한 음악을 듣는 것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기탁할 수 있는 1석 2조의 자선 음악회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