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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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겨울철을 맞아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인 스키장과 전국 유해화학물질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통합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처음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스키는 연평균 약 650만 명이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으나 연간 약 1만 명이 사고를 당할 정도로 안전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문체부,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관할 지자체 및 소방관서와 협조하여 전국 17개 스키장을 대상으로 안전규칙 및 규정 준수 여부, 주요시설 관리실태, 위기대응매뉴얼 운영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겨울철 위험물질 취약 지대인 유독물, 사고대비물질사업장, 위험물·고압가스 취급사업장과, 과거 화학사고 발생 이력 사업장을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위험물질의 보관·관리, 방재장비 비치 및 적정성, 겨울철 동파 대비 관리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 재난안전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상시 운영하여 안전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사전점검·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