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재)충남문화재단(최운현 사무처장)은 10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1,1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안남수)과 지난 10월 22일 천안 홈 개막전서 ‘2014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음에 따라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홈경기에 사업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하여 충남문화재단에서는 사업 대상자들의 관람에 필요한 관련비용을 지원하였으며,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관람료 할인,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프로그램에 인솔자로 참여하였던 천안 청수고등학교 관계자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고, 향후 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향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과 함께 지속적인 혜택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에서는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 ‘패키지 프로그램’의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5월부터 267회에 걸쳐 14,504명의 사업 대상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사업 종료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더 많은 사업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