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청주시는 내년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2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16억원(청주·청원 포함) 대비 80% 증가한 액수로 충북도내 최대 규모다.
주요 정비 사업은 상당산성 옛 모습 복원·정비 사업 관련 국비(16억원)가 가장 많다. 상당산성 동문 성벽 쌓기, 성곽 보수, 남문 치성, 편의시설 조성 등이 추진된다.
정북동 토성 해자 발굴에 2억 8000만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에 9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정비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