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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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초등학생과 여고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던 지하보도를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상계동 696번지 동일로 도로시설물 폭 8.4m, 연장 32m 지하보도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벽화로 꾸몄다.
지하도는 주변 상월초교와 용화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어둡고 삭막했었다.
상월초교 학부모들은 지난 8월 김성환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를 제출하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니 아름답게 지하보도를 꾸며줄 것을 요청했다.
노원구가 이를 받아들여 5백만원을 들여 지하보도를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
벽화는 해피한 봉사단(단장 최은호) 5명이 그렸으며 청소년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벽에 담았다.
벽화로 꾸며진 지하도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