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5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연 3.0%에서 연 2.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추세 지속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반영하고 장기적인 경영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구는 지난 12월 3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 및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금리 인하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대출금리 2.54%보다 낮은 최저금리이며, 이를 통한 이자비용 경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의 경영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1993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을 위한 용도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해 운용해 오고 있으며, 올 해는 31개 업체 25억1백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인하된 2.0%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내년부터는 분기별(4차)로 8억원씩, 총액32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 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체를 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출금리 인하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