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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항공 직원 총기 밀반입 도와
  • 유재경
  • 등록 2014-12-24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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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 소총 포함해 18정 소지한 채 여객기 탑승해

 

델타 항공 애틀란타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편에서 수화물 담당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18정의 총기를 실은 한 남성이 기소되었다.

 

31살의 유진 하비(Eugene Harvey)는 전 델타 항공 직원 헨리(Mark Quentin Henry)로부터 도움으로부터 지난 10일 항공 보안에 감시를 피해 총기를 가지고 여객기에 탑승 할 수 있었다.

 

연방 수사국은 20일에 전 델타 항공 직원 헨리는 뉴욕에서 체포했다고 화요일 말했다.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지방 검사 케네스 톰슨은 "헨리가 적어도 5년 동안 민간 항공기에 총을 밀수해 왔다. 현재 구체적으로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하비는 지난 월요일 애틀랜타에서 법정에 출두하고, 그는 직장에서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항공사 대변인 모건 두란트는 화요일 "델타는 이번 조사에 대해 당국과 협조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에 엄격한 약속에 대해 엄숙하게 조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방 수사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2월 사이에 두개의 돌격 소총과 AK-47 소총을 포함해 129정의 총기를 불법으로 소지한 채 여객기에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헨리를 비난했다.

 

또한 "이 총은 차의 창문을 뚫을 수 있을 정도이다"라고 덧붙였다.

 

압수한 헨리 폰에서는 12월 10일 애틀란타에서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까지의 항공편에 타기 전에 하비와의 문자와 통화내역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휴대용 가방에서 권총과 탄약이 발견된 것이다.

 

공항 보안 관리자는 헨리가 애틀란타에서 배낭을 매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했지만, 가방을 보여주었고, 총이 그 안에 있다고는 믿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보안 카메라를 분석 결과, 헨리와 하비는 같은 공항 화장실에서 만나고 떠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 BROOKLYN, NEW YORK & ATLANTA, GEORGIA, USA

Source: NBC / BROOKLYN DISTRICT ATTORNEY OFFICE HAN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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