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한전은 착공 6년 만에 완공된 밀양 765㎸ 송전탑을 28일 오후 3시 부터 밀양 구간을 포함한
‘신고리 원전-북경남변전소 765㎸ 송전선로’의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신고리 1·2호기 생산전력으로 송전작업을 상당 기일 계속하면서 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하여,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내년 상반기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밀양 송전탑 구간 등지에서 송전작업이 시작되자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도 이어졌다.
일부 주민들은 송전탑 주변에 설치된 펜스 앞에서 목에 밧줄을 걸고 항의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한전이 송전탑 공사 과정에서 일어난 각종 갈등과 물리적 폭력행위에 대해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송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산·건강상 피해를 보전할 전담 기구를 설치해 피해상황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