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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일정을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아침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문화융성위, 청년위, 지역발전위, 지방자치발전위) 위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후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청와대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