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총 5개 분야 52개 강좌의 2015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월 5일부터 ~ 9일까지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오정지역 어르신 800여명의 건강생활과 취미여가, 평생교육, 사회참여, 정보화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건강생활지원은 건강댄스, 검도교실, 기공체조 등 총 11개 과목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강좌들을 운영한다.

취미여가지원은 경기민요, 고전무용, 권난혁 가요교실 등 총 25개 과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 생활을 증진시키고 있다.

평생교육지원은 한글, 영어, 올드팝송, 한자 등 7개 과목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사회참여지원은 묵우회, 실버탁구, 아리랑풍물 등 3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정보화교육지원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컴퓨터 활용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엄아람 사회복지사는 “을미년 상반기 평생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하고 싶은 공부와 취미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