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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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5일 오후 23시21분경 미양면 후평길 주택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주택 250㎡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0,000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9분만에 진화되었고, 주택에는 외국인들이 기숙사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신속하게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소방공무원 27명과 13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어 화재진압에 힘썻으며, 최초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조사팀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중에 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성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