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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출마의 변
  • 나승철
  • 등록 2015-01-0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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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소열새정치민주연합보령.서천지역위원장  

 나소열(보령서천지역위원장) 출마의 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사회의 시스템은 제 기능을 잃은 채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 국민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지 못한 채 이 상황을 극복할 대안이 되지 못하는 것은 조국과 국민에게 커다란 역사적 과오를 짓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당은 혁신을 해야 합니다. 땅에 떨어진 국민의 마음을 보듬고, 신뢰가 멀어진 당원들을 추켜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면적이고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야하며, 이것은 그동안 우리 정치가 갖고 있는 패러다임인 중앙중심 패권정치의 한계를 우리 당이 먼저 털어 낼 때만이 가능한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결국 뿌리를 튼튼하게 강화할 수 있는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의 대선 패배와 당의 위기 속에도 풀뿌리 정치에서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생활정책과 자치의 혁신 등은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 왔고, 풀뿌리 정치인들은 위기를 견뎌내는 저력을 보여 왔습니다.

 

바로 우리 당 혁신의 중심에는 ‘지역속으로, 국민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뿌리부터 건강하게 만들어내는 지방분권 정당으로 가야한다는 대명제를 직시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이러한 대명제를 가장 잘 만들어갈 기반을 갖고 있는 충남!

 

척박한 정치적 토양 속에서 지방자치와 생활정책으로 혁신하며, 주민의 신뢰를 확대, 정치 지평을 넓혀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당의 혁신 또한 강력한 지방분권형 정당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저력을 충남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충남도당이 선봉장이 되어 지방분권 정당 강화를 위한 풀뿌리 생활정치 활성화와 조직강화로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 부강한 조국을 앞당겨 낼 것입니다.

 

이 새로운 변화, 승리의 길을 저 나소열이 충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민주 야당에게 불모지와 다름 없었던 이곳 충남에서, 더욱이 충남의 최남단 서천에서 민주 야당을 지키고 굳건하게 승리의 길을 만들어 온 저 나소열이 이제 우리가 시작하고자 하는 지방분권형 정당의 개혁을 충남에서부터 불 지필 소명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 나소열이 3선의 서천 군수를 재임하는 지난 12년 동안 우리는 충남은 안희정 도지사와 5명의 기초단체장, 10명의 도의원과 59명의 기초의원이라는 풀뿌리정치인이 생활정치 현장을 뛰며, 우리 당을 당당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

 

군수 재임 기간 동안에는 갯벌매립 대신 ‘생태’를 선택하면서 정부와의 갈등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지역 스스로의 동력을 확보하는 모범사례를 창출하였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희망택시’를 합법화해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복지분야 최고의 평가를 받는 등 많은 혁신사례를 만들어 낸 지자체장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저 나소열은 이제 이런 경험과 평가를 통해 충남도당의 전면에 나서 발로 뛰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성과를 이끌어 우리 당의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력한 민주 야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새로운 바람, 충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충남을 지키고, 지역과 함께 자치와 함께 승리의 길을 걸어온 3선 서천군수 나소열이 지방분권형 정당의 개혁을 충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2015년 1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후보 나소열

 

새로운 충남도당을 위한 나소열의 약속

 

1) 지방자치, 생활정치 강화를 위한 ‘분권’


지역의 정책과 사람을 만들어내고, 중앙당 중심의 재정과 인사권을 시도당에 분산하여 지역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분권형 정당의 초석을 다진다.
- 지역 정책위원회 구성
- 지역 정책연구소(지역 정책 연구 포럼) 운영
- 지방자치 학교 상설화
- 지역 당정(지방의원, 단체장, 국회의원, 도당) 협의 기구 운영
- (원외)지역위원회 상근활동가(사무국장 등) 지원 강화

2)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한 ‘소통’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무너져 있는 신뢰와 당에 대한 자부심 회복으로 당성을 높이고 조직력을 증대해 튼튼한 당원 조직 정당을 만든다.
- 지역위원회 교류 프로그램 개발 보급
- 지역별 순회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연석회의
- 도당 상설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
- 당원 간 네트워크 강화(협동조합 등)

 

3)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

 

- 도당 혁신위원회 상설화
- 평당원 도당 운영 참여 확대(각종 위원회 배정)
- 지역위원회 순회 간담회 정례화
- 당원 연수 교육 강화

 

4) 민주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정’


- 공심위원 및 공심위원회 추천위원회에 외부인사 참여 제도화
- 지역위원회 사업지원 확대 강화
- 당 활동 참여에 대한 당원 포상제도 강화
- 도당 운영 예산 및 사업 공개

 

주요약력

 

현)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
전)민선 3,4,5기 서천군수(3선)
전)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
전)목민관클럽 운영위원장 겸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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