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10일 오전 9시 26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피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안모씨(67.여)와 한모씨(26.여) 그리고 신원미상의 남성을 포함하여 3명이 숨졌고 중상 15명, 경상자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 하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숨진 남성은 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이 건물을 수색하다 발견하였으며, 중상자중 7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층에서 펑 소리가 들린 후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1층 우편함 주변에서 화재가 시작 되었다는 또다른 목굑자의 증언에 따라 주차장 차랑의 과열과 방화 가능성 등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발행한 화재는 강한 바람을 타고 바로 옆 드림타운오피스텔로 번진 후 또 다시 바로 옆 15층 건물로 옮겨 붙었다.
아파트에 소방시설 장비가 작동하지 않아 아파트 내부로 진입한 소방관들과 경찰이 입주자 집을 일일이 문을 두두려 대피토록 하였다.
화재가 난 대봉그린아파트는 실제로는 오피스텔로 허가 받은 건물로 입주자들은 화재경보기도 울리지 않았고 옥상 비상 탈주구도 잠겨 있는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