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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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의정부 후원동의 10층 건물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로 사망자가 4명으로 늘고 부상자가 126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오전 9시30분경 시작된 화재는 1층에 있던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1층에 주차되있던 자동차 20여대 또한 발소되었다.
화재로 인해 10층 건물과 옆 건물 해뜨는 마을로 불이 번져 주민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거센 불길로 인해 창문으로 뛰어내렸고 화재는 헬기 2대를 동원해 진압했다.
지하철 역 인근으로 검은 연기가 번져 인근 교통에도 난항을 겪었다.
또한 좁은 도로에 위치한 건물 화재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 또한 어려웠다.
부상자의 일부 45명은 퇴원 조치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고 이번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이재민 200여명은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