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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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가 연초부터 천연기념물인 큰소쩍새를 구조해 살려내는 등 조난당한 야생조수 구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6일 풍동에 날지 못하는 새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후 즉각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달려가 확인해 보니 부상당한 새는 천연기념물 제324-7호로 지정된 어린 큰소쩍새였다. 외견상 골절이나 출혈 등의 외상은 없었으나 추위와 배고픔으로 인한 탈진현상으로 치료가 필요했다.
구조반은 큰소쩍새를 동물이송장을 이용해 전담 지정병원에 인계해 치료받게 했다. 그후 큰소쩍새가 기력을 회복하자 구는 지난 12일 발견된 장소 인근에 방사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야생조수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총 77마리를 구조하였으며, 그 중 완치되거나 기력을 회복한 58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구 관계자는 “도시화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해 탈진하는 야생조수가 늘고 있다”면서 “탈진하거나 부상당한 야생조수를 발견하면 즉시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