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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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고향 연극무대!>
어느 한적한 대학로의 Bar에 이달형이 들어서며 얘기는 시작한다.
이달형 그는 배우다. 팬이라며 발신인 이름과 약속 시간도 없이 장소만 적어 보내온 초대장. 마침 취소된 일정으로 기분이 얹잖다.
장난일 수 있다는 의아함인지, 기대의 설렘인지 모를 기분에 약속장소인 Bar에 들어섰다.
막연한 기대에 그냥 팬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스친다.
하나씩 과거 자신과 인연된 이름들을 기억해내며 그 때마다 겪었던 이야기들과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풀어낸다.
영화와 TV에서 보던 배우 이달형이 본래의 터전이었던 연극무대에로 돌아와 알려지지 않았던 그간의 삶과 세상풍파를 신나고 감성적인 라이브 음악에 버무린 모노드라마로 전해준다.
모노드라마의 특성 상 배우 혼자의 에너지만으로 끌어가는 이달형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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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시작한지 25년, 연극을 시작하고 15년 간 그의 고달픈 지난 인생 역경을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있어 화제다.
Tvn 의 직장이야기를 다룬 인기드라마 "미생"에서 오과장(이성민)과 신입 장그래(임시완)에게 "갑"질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톡톡히 사며 한 회 출연만으로 몰입도를 높인 최고의 감초역할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TV와 브라운관에서 만나왔던 배우 이달형의 내면까지 볼 수 있는 모노드라마 무대로써 그 의의가 크다.
실제로 15년 간 카페나 공원 벤치에서 노숙까지 했었던 배우 이달형의 숨은 이야기들과 존경하던 음악선배의 사연,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사랑과 기대들이 펼쳐진다.
배우 이달형의 "술 한 잔 따라 주세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갑"이 아닌 철저한 사회적 "을"인 우리의 대변된 모습이기도 해 가슴 아린 감동을 준다.
모노드라마라는 자신만의 무대에서 진정한 "갑(甲)"이 된 배우 "이달형"이 있기까지의 희노애락을 관객과 함께 눈물로 담는다.
극 중 이달형이 부르는 가슴 저린 뮤직넘버들은 공연시작과 함께 정규 음반으로 동시 발매되어 포털사이트검색으로 들을 수 있다.
배우 이달형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술 한 잔 따라주세요" 는 2015년 1월23일(금)부터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시작된다.
- 문의: (주)Who+ (TEL 0505-894-0202)
- 극장: 110-522.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60 (명륜2가 21-1)
- 팬카페: http://cafe.daum.net/dollhyung
- 티켓가격: VIP 40,000원 / 일반 30,000원
대학생,예술인,청소년 10,000원
단, 국가유공자,차상위계층,불우이웃,장애인은 동반인도 할인 적용 10,000원
- 제작,주최: 극단 예군
- 주관 : 극단 예군, ㈜후플러스
- 작가 김나영 / 연출 성준현 / 음악감독 노범수 / 음향감독 이창영 / 음향감독 이창영
편곡 남기용 / 조명디자인 송훈상 / 무대디자인 홍수화 / 기획 이준석 / 조연출 우혜림
홍보 최연,이민우 / 음향오퍼 이산의 / 매표 윤선미 / 진행 박현수 / 마케팅_(주)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