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종합발전계획 발표
  • 진신권
  • 등록 2015-01-28 17:15:00

기사수정
  • 1월 28일 도내 유관기관과 산업체 연계한 자동차산업 발전계획 보고회 개최

 

▲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는 1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재)전북테크노파크 4층 대회의실에서'전북 자동차산업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자동차산업 유관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자동차부품연구원이며 관련 산업체는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부품, 한국몰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현황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자동차산업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現 자동차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북의 자동차산업(상용분야, 특장분야, 승용분야)의 동향과 중장기적인 산업의 여건을 분석하여 전북 자동차산업의 발전로드맵을 논의하였다.


 특히, 전북지역 자동차 산업의 환경분석(STEEP)을  통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동차산업 발전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전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차, 특장차, 승용차 분야별  중장기 R&D와 비R&D 세부과제를 발굴하였다.


R&D 과제 발굴 현황은 대형 상용차용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 개발 등 14과제와 비R&D 분야는 특장차 자기인증 센터 구축 등 10여 과제로 구분하여 자동차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발굴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성장잠재력 확충, 기술개발시너지 효과, 지역협력 네트워크 활성화가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유럽의 높은 환경 규제 수준과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어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