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 공간 ‘빛뜰’에서 기획전시 ‘2014년 아람누리를 다녀간 시인들 - 사랑이 울 만한 곳’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유형진 시인의 순정낭독’,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길 위의 인문학’, ‘저자특강’ 등 많은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 시인들의 참여가 유독 두드러진 한 해였다.
이번 전시는 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인 7명(유형진, 이영주, 안현미, 이준규, 오은, 손택수, 원재훈)의 각 두 작품을 선정하여 서예로 표현한 총 14작품과 이들의 사인이 담긴 시집 23권을 전시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 하였다.
아람누리도서관을 비롯하여 일반적으로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분야는 문학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문학 분야 중에서도 ‘시’는 조금 다가가기 어려웠을까? 생각보다 이용률이 높지 않았지만 시인을 만나고 시를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순정낭독’,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이 분위기가 이번 전시 ‘2014년 아람누리를 다녀간 시인들 - 사랑이 울 만한 곳’에도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본 전시는 2월 말까지 계속되며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빛뜰’에서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잠시 바쁜 일상을 떠나 문학의 사색에 빠져드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