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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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상권 위축 및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월 넷째 주 일요일로 정하여 부서 및 가족단위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먹거리 체험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박기순 회장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천시와 협력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는 16일 부천 중동시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설 성수품 구매 등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