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자동차세 연간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10%할인공제 혜택을 받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한 결과 전년대비 3,295건 8억 8천 6백만원 11.2% 상승한 30,229건 88억 1천만원을 징수하였다. 이는 자동차 소유 납세자 전체의 22%가 연납으로 인한 절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완산구청에서는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위하여 ▲ 기존 연납이용자 연납 안내문 개별 통지 ▲ 연납 홍보물 게첨(플래카드, 입간판, 안내문) ▲ 홈페이지, 생활정보지, 지역신문, 전광판, 시내버스안내시스템 ▲ 자동차 소유자 중 연납 미신청자 연납홍보 SMS 발송 ▲ 언론매체 및 공동주택 안내 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이상의 경우 6월과 12월에 분할납부하고 있으나, 1월에 연납 신청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 7.5%, 6월 5%, 9월에는 2.5%를 할인해 준다.
연납신청은 차량 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완산구 세무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효과로 납세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 1월에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에게 3월, 6월, 9월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연납제도를 몰라 절세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