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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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구글 ‘카드보드(VR 기기 설계도면)’ 기반으로 제작한 ‘G3’ 전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기 ‘VR for G3’로 VR 체험 대중화에 나선다. 차주부터 국내 ‘G3’ 신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은 2014년 I/O(개발자회의)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상현실을 쉽게 체험하도록 ‘카드보드’ 오픈 소스를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가 제공하는 ‘VR for G3’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기기 내부에 ‘G3’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G3’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R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앱을 실행한 채 ‘VR for G3’을 부착하면, 실감나는 VR 콘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유료 VR앱인 ‘Robobliteration’ 데모 게임을 무료로 제공 예정이다. 사용자가 ‘V3 for G3’의 종이 매뉴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이번 ‘VR for G3’ 제공을 계기로 스마트폰을 통한 가상현실 체험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구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카드보드’ 제품담당 엔드류 낙커(Andrew Nartker)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글 ‘카드보드’로 제작된 VR기기로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이번 LG전자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개발자, 제조사와 함께 VR 관련 생태계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