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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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부문별 계획 등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학계,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해 계획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도시계획/주택, 교통/물류/항만, 환경/녹지/안전, 경제/관광/경관, 교육/복지/문화 등 5개 분야별로 각각 10명 ~ 16명을 위촉했다.
자문회의는 지난 1월 1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2회 등 총 11회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자문회의는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회에 걸쳐 분야별로 개최한 바 있다.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은 작년 100인의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2030년 인천의 미래상 및 핵심이슈, 계획과제를 기본 골격으로 해 인구 등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 계획,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계획내용을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작성중에 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현재까지 검토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방향 및 분야별 중점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 그룹의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분야별로 제시된 자문의견을 토대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정 보완한 이후 2·3차 자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시민계획단 및 전문가 자문단의 역할과 비중을 강화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계획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확정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