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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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심판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제13기 클린심판아카데미’과정을 2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진행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경기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심판들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을 비롯해‘종목별 특성화 교육’, ‘개인별 역량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갈수록 높아지는 심판의 도덕성과 자질 향상이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제1기 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13기 과정은 대한체육회에 정가맹된 56개 경기단체의 추천을 받아 총 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사는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김건태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다.
1기부터 12기까지 클린심판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총 1,061명의 심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오심 없고 공정한 경기를 위해 경기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심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단 한 건의 오심이나 소청 없이 대회가 종료되어, 체육인들 사이에서는 클린심판아카데미의 성과가 지금부터 나오는 게 아닌가하고 무척 고무되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