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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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역 축제가 많이 열리는 5월까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경관용 유채 봄 파종 요령을 소개했다. 가을에 파종한 유채의 개화기는 4월 10일에서 4월 30일 사이로 시기적 한계성이 있고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의해 겨울나기 중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봄 파종으로 월동 피해를 줄이고 개화기를 20일 정도 늦춰 지역 축제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유채 봄 파종 재배법을 개발했다.
남부 지방은 2월 25일∼3월 5일, 중부지방은 3월 1일∼3월 5일에 파종하면 된다. 추천 품종은 ‘탐미유채’, ‘한라유채’, ‘영산유채’ 등이다. 이 재배 방법을 이용하면 파종 후 약 70일 전후로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중에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봄 파종을 할 때 파종량은 가을 파종(3kg/10a) 보다 적게(1.5kg∼2kg/10a)하면 된다. 봄에 파종한 유채는 가을 파종보다 개화 기간이 3일∼5일 정도 짧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김광수 박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유채 품종을 봄에 파종하면 5월 중순에 활짝 핀 유채를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채 재배 농가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품종, 재배 기술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