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차량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가 없어 1,200m 이상의 거리를 돌아 다녀야 했던 울산혁신도시 입주민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소된다.
울산혁신도시 안에 있는 ‘에일린의 뜰 3차 아파트’는 진출입구와 연결된 교차로가 없어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어 왔고, 사업지구 밖에 있는 대한불교 선교종 남천암과 인근 농경지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진출입로가 없어 1,200m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주민들은 `14. 1월부터 계속해서 교통개선대책을 요구해 왔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통과교통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거부하자 지난해 9월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었다.
권익위는 이후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입장을 조율하고,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혁신도시사업단에서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에 대한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회의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남천암 주지, 농업인 대표와 이명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안시권 국토 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김병구 울산광역시지방경찰청 제2부장, 김진우 울산중부경찰서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원활한 진출입 동선 확보를 위한 교통개선대책(안)을 마련해 교통 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하고, ▲ 울산광역시지방경찰청과 울산중부경찰서는 그 결과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상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자기 부담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했다.